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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중독은 ‘지나치게 컴퓨터에 접속하여 일상생활에 심각한 사회적, 정신적, 육체적 및 금전적 지장을 받고 있는 상태’ 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.
인터넷/ 게임 중독의 증상으로는 금단증상(불안, 우울, 환각 등), 현실 판단력 손상, 성격의 변화, 신체적
증상(목과 허리통증), 대인관계 문제, 학교생활문제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.
소아나 청소년들이 별다르게 기질적, 성격적 어려움이 없더라도 게임의 시각적 청각적 화려함과 아이템의
획득에 따른 사이버 세상에서의 지위 격상, 온라인상에서 무한한 자유로운 만남과 설렘이 있기에 게임 그
자체만으로도 아이들을 중독에 빠지게 할 수도 있습니다.
인터넷 중독의 치료 과정에 있어 중요한 부분은 바로 1차적인 원인을 밝혀내는 것입니다.
1차적 원인으로 주의력 결핍-과잉행동장애나 우울증이 발견되는 경우 이에 대한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.
소아청소년의 인터넷/ 게임 조절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.
중독 정도에 따라 다르게
접근하지만, 일반적인 원칙은 인터넷/ 게임으로 악화된 부모-자녀 관계를 회복시킴과 동시에 소아청소년의 인터넷/ 게임 절제에
대한 내적 동기를 강화시켜 스스로의 조절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됩니다.
인터넷 중독의 치료에서는 조기발견, 조기치료가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.